‘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선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는 예술가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우주가 함께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제가 국악이 좋아 가야금에 미친 지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종종 ‘지난 30년을 다시 쓰면 어떻게 될까?’를 자문해 봅니다.

국악과 가야금과 더 깊이 더 넓게 더 높이 만나 사랑할 순 없었을까?

우리 산하와 그것에 사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지켜내고 성장해 온 대한의 국악!

이제 한반도를 넘어 온 세계에 빛날 국악의 시대에, 진정한 국악인, 진정한 예술가가 될, 귀한 예비 국악인들인 청소년들에게,

자율과 책임을 통해 자신이 진정한 주인임을 깨닫고

예술가로서 비전과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자신이 이미 스스로 빛을 내는 별임을 알아차리도록 돕는 쿵기닥으로 초대합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는 대한 국악인의 외침과 울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